제목 | 동화약품,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 공개등록일 | 2015-12-17
     
  • 19세기 나전칠기 작품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통해 판매수익금 기부
  •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가 우리 민족의 고유 공예기법인 ‘나전칠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을 공개했다.

    동화약품은 1897년 탄생이래, 현재까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활명수의 118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한정판을 출시했다.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 2종

    ▶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 2종

    나전칠기에 담은 바다의 생명,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과 만나 피어나다.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의 디자인은 전통 공예 기법인 나전칠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활명수가 탄생한 시기(1897년)와 같은 19세기 말 작품 <나전칠 산수문 끊음질 이층롱>의 문양을 새긴 것. 19세기에 성행한 나전칠기 기법인 ‘끊음질’로 작업한 작품으로, 통영 지방의 화려한 자개를 가늘게 잘라 칼 끝으로 끊어 붙여 산수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바다의 생명을 상징하는 소라와 전복의 껍데기로 만들어 오래도록 빛을 발하는 나전칠기를 통해 활명수가 대한민국의 최장수 브랜드로서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水)’의 역할을 해 왔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색상은 빨간색, 검은색 총 2종으로 발매된다.

    ‘활명수 한정판’은 지난 2013년 출시 116주년을 맞아 박서원(크리에이터,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 홍경택(팝 아티스트), 권오상(사진조각가)가 참여하여 처음 제작되었으며, 117주년 한정판은 이용백(미디어 아티스트), 이동기(팝 아티스트) 등 유명 작가들이 디자인 했다.


    판매수익금 기부로 이 시대 생명을 살리는 물의 역할 수행

    활명수 한정판의 판매수익금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세계의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로 기부된다. 2013년, 2014년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부하였으며, 올해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활명수가 제품 발매 당시 민중들의 ‘생명을 살리는 물’로 활약했던 맥을 이어, 이 시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실천하는 것이다.

    ‘활명수 118주년 한정판(450ml, 2종)’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제품 및 판매처 문의 : 동화약품 소비자상담실 (080-023-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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