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까스활명수, 날이 갈수록 젊어진다!등록일 | 2007-07-25

본사는 대한민국 대표 소화제 브랜드 ‘까스활명수’의 새로운 광고인 ‘이윤지’편을 통해 더욱 젊고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동시에 주소비층을 젊은세대로 확장하기 위한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까스활명수’의 신규 광고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중장년층을 넘어 이제는 ‘젊은 세대도 소화엔 역시-까스활명수’라는 인식을 형성시키고, 그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까스활명수는 이미 2005년 신화의 멤버 ‘김동완’을 광고에 등장시키면서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서 다소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층과 중/장년층에게 새롭고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번 2007년도 이윤지편은 보다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소화불량 증세를 나타나기 시작하는 20대 중반의 젊은 세대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경하에 광고를 제작하였다.

이렇듯 까스활명수의 브랜드 재활성화(Revitalization)를 위한 마케팅 성과는 매출추이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생산실적 기준으로 지난 2000년 이후 매출은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461억원의 매출을 올려 2005년 대비 20%에 가까운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까스활명수의 새로운 모델 이윤지가 눈에 띈다. 최근 열아홉순정, 내곁에 있어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와 풋풋한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이윤지의 매력을 까스활명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잘 조화하여 광고에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광고내용 또한 일반적인 제약 광고와는 달리 감각적인 영상과 스토리를 통해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으로 속이 답답한 젊은 세대들에게도 까스활명수가 필요하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의 소화제 브랜드 선호를 높이고자 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까스활명수의 신규 TV-CF는 연기자 이윤지의 밝고, 건강하고, 신선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15초 내내 이윤지 특유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광고는 모델인 이윤지가 옥상에서 더부룩 답답한 소화불량 증상을 외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젊다고 모두 소화되는 것은 아니며, 까스활명수가 좋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제발 아무 소화제나 먹으라고 하지 말라며 하소연하는 장면을 연출한다. 그러던 중 "소리지른다고 소화되냐?" 고 말하며 등장하는 엄마에게 혼이 난다는 코믹한 설정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도 부채표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유명한 카피인 "부채표가 없는 것은 활명수가 아닙니다." 를 그대로 이어갔다. 단, 이윤지의 화법을 그대로 적용해 "부채표 없음 활명수가 아니라는 것도 안다구!" 라고 카피의 변형을 시도하여 젊고 밝은 광고컨셉을 유지시켰다.

까스활명수는 이번 광고를 통해 보다 젊고 새로운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젊은 브랜드로서 자리잡는 한편,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 No.1 소화제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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