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까스활명수, 더 젋어지고 산뜻해졌다.등록일 | 2005-11-24

"부채표가 없는 것은 활명수가 아닙니다." 라는 카피로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 해온 본사는 이번에 젊은피를 내세워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메인모델로 최근 KBS2-TV주말극 슬픔이여 안녕 에서 열연을 펼치며 극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동완이 전격 캐스팅된 것.

10대부터 아줌마부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팬층 확보는 물론, 98년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젊은 패기와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건실 청년의 이미지를 유지해온 김동완은 108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브랜드 리더로서 변함없이 사랑 받아온 기업과 브랜드의 이미지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있다.

광고기법 또한 화면분할을 통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젊은 이미지에 걸맞게 깔끔하고 산뜻한 톤으로 처리했다. 이번 광고는 까스활명수가 11가지 생약성분으로 답답한 속을 부드럽게 뚫어주고, CO₂를 첨가해 청량감을 더한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만능엔터테이너 김동완의 이미지를 여러 각도에서 표현했다.



발라드를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은 까스활명수처럼 부드럽고, 파워풀한 댄스를 보여줄 때면 까스활명수처럼 시원하다는 것을 화면분할기법으로 보여준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그의 말대로 뭐든지 다 소화하는 까스활명수 같은 남자 임을 설명해주는 대목이다.

특히, 아무리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바뀌어도 "부채표가 없으면 까스활명수가 아닙니다." 기존 카피는 약간의 애드리브만 가미하고, 원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김동완식으로 귀엽게 손부채를 펼치며 마무리한다.

이번 광고의 컨셉은 그동안 까스활명수 광고가 고수해오던 모델전략 등에서 탈피해 차별화를 선언하고 "부채표 까스활명수가 100년 넘게 지켜온 가치는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모습, 젊은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기억되고자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다양한 변신을 모색하고자 하는 점이다.

※ 까스활명수 매체광고 모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고 다운로드 버튼으로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① TV광고




② 인쇄광고



③ 지하철광고 (액자형)



④ 지하철광고 (출입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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